[내돈내산]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Colt Skyracer Breitlight) 1년동안 실제 사용 후기, 장단점 정리

남양주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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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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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5일 오키나와 가기 전에 면세점에서 구매한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Colt Skyracer Breitlight)를 구매했습니다.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시계인데요. 왜냐하면 제가 취업하고 처음으로 산 나름의 고가? 시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시계에 별 관심이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유독 이 시계에는 눈길이 가더라고요. 제가 메탈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이렇게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네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첫 구매 당시, 저 테두리는 플라스틱 보호캡이 씌워진건 함정(저게 더 이뻤음)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는 브라이틀링의 콜트 라인에서 가장 저렴한 시계라고도 소개되는 시계입니다. 브라이틀링 브랜드라고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라인업에 속합니다. 해당 모델은 무게가 34g(스트랩 제외) 밖에 하지 않은 초경량 시계입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2,510,0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단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본 스펙

- 무브먼트: Breitling 74 슈퍼쿼츠 (ETA 955 계열에 Thermocompensated 처리가 된 크로노미터 인증 쿼츠
- 케이스소재: Breitlight (브라이트라이트(Breiltight), 특수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라고 쓰고 플라스틱이라고 읽는다)
- 유리: 양면무반사 사파이어크리스탈
- 크라운: 스크류인, 고무코팅
- 사이즈: 지름 45mm(용두제외) / 두께 13.15mm / 러그사이즈 21mm / 무게: 34.2g (밴드제외)
- 기타: 방수 100m / 라이더탭이 붙은 120클릭 단방향 회전베젤

박스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저가 라인업이라 여기서 원가절감을 하셨나...-_-..ㅎ

저 브라이틀링 로고가 뭐라고 지샥처럼 생긴 시계에 저 로고 하나 박혀있다고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지샥처럼 생겼지만 나름 브라이틀링입니다 ^^;

전체 구성을 한번 볼까요?

시계 외에 워런티카드와 설명서 그리고 저 이상한 사인이 들어간 종이 한 장이 있네요. 워런티는 구매시점부터 2년입니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나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헤리티지와 같은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역시 뭔가 감성이 부족합니다. (물론 가격대는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할 말은 없습니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 라인업이라 아마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이 원가 절감을 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 제품 전체 구성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의 특징 중 하나는 카본 합성 재질로 만들어진 케이스입니다. 일반 메탈 시계에 비해 6배가량 가볍고, 가볍다는 티타늄보다도 3배 이상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스크래치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부식에도 강합니다. 금속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항자성 및 항알레르기성까지 띄고 있는 소재입니다. 외관의 질감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일반 검은색이 아니라 대리석처럼 고유의 무늬가 들어간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 전면 디테일

착용샷

저는 직업 특성상 복장이 굉장히 자유롭고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서 정말 편하게 잘 착용했던 시계였습니다. 하지만 정장이랑 착용하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러버 밴드 옵션밖에 없고 메탈로 줄질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는 메탈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캐쥬얼하게 착용하고 일상에서 사용하면 꽤 괜찮습니다.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는 시계 사이즈가 45mm라서 손목에 착 감깁니다!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는 기본적으로 러버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러버스트랩은 다른 일반 시계들처럼 스프링 바를 통해 분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쉽게 스트랩을 탈착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쉽게 빠져서 당황스러울 수도..)

굉장히 손쉽게 탈부착 가능합니다.

스트랩을 분리하고 나면 러버스트랩의 한쪽에는 인치 혹은 센치가 나와있어 사용자가 필요시 측정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반대편에는 1:50,000, 1:25,000 눈금으로 된 수치가 나와있어 지도를 보며 각 축척에 대한 길이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측정단위가 러버스트랩에 나와있습니다. (1년 넘게 착용하면서 지금까지 저 눈금자를 사용해본 적이 단 1번도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사용 안 한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스트랩에 눈금이 존재합니다.

스트랩 뒤편에는 이렇게 브라이틀링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나름의 감성이네요. 이런 각인이라도 있어야지 이거 없으면 아마 쥐샥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브라이틀링 콜트 스카이레이서 뒷편 각인

총평

시알못인 제가 개인적으로 1년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작성한 의견은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장점

  1.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라이틀링 시계를 접할 수 있다.
  2. 캐주얼한 복장에 잘 어울린다.
  3. 메탈보다 러버스트랩을 좋아하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4. 나름 슈퍼쿼츠다. (일반 쿼츠보다 10배는 정확)
  5. 굉장히 가볍다.

단점

  1. 소재가 플라스틱이다. (육안으로 보면 200만원 넘는 시계처럼 보이지 않는다.)
  2. 오토매틱이 없다. 쿼츠밖에 선택할 수밖에 없다.
  3. 스포츠 시계라서 지샥같은 느낌이 든다. (로고 없으면 완전 지샥이다.)
  4. 러버스트랩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5.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었는데 재질을 감안하고 보면 2천불은 또 애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가에 단점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그래도 저는 1년 넘게 굉장히 만족하면서 착용하고 있는 시계입니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브라이틀링 슈퍼오션 헤리티지와 같은 제품에 비하면 가격은 훨씬 저렴하니 나름의 브라이틀링 감성을 살리면서 착용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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