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1] 하루에 1~2주씩 개미처럼 삼전우 모으기 [8/2000]

예적금으로 돈 모으는 데에 한계를 느끼고 투자를 시작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으로는 노후나 살아가는 데 있어서 굉장히 한계가 있다고 느끼고 주식시장에 눈을 돌렸습니다. 요즘 아주 핫한 미국 주식시장도 눈여겨보고 있고, 한국의 여러 기업들의 주식들도 틈틈이 공부하면서 찾아보는 와중에 삼성전자 우선주를 적금 형식으로 일일 매입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당금으로 생활이 가능한 그 날을 위하여

제가 목표로 하는 수량은 2000주입니다. 기한은 6년 정도 잡고 있고 하루에 1~2주씩 매수하고 시세가 많이 떨어질 경우 추가로 좀 더 매수할 계획입니다.

2020년 1분기 배당이 1주당 354원인 것은 감안하면 2000주가 있다면 708,000원 세금 떼면 달에 20만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매달 월세 수익만큼 배당금을 받을 생각 하니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불개미처럼 8주를 매수하다

현재 삼전우 가격은 46,300원! 오늘 2주를 매수하고 총 8주의 삼전우 주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균 단가가 조금 내려와서 좀 더 싼 가격에 매수하고 싶은 저의 바람이 있습니다. 3만원대로 좀 와야지 개수를 더 많이 늘릴 텐데.. 아쉬움이 크네요. 하루하루 개수를 늘려가는 재미로 투자를 하니까 하루의 재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시세변동에 동요하지 않고 꾸준히 이 패턴 그대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