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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용어

주식 선물투자란? 선물과 현물 차이 | 주식 선물 위험성에 대해서

'오징어게임'에서 조상우가 선물(futures contract) 투자를 하다가 빚을 지게 되어서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게 된 장면 보셨을 겁니다.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도 선물 거래의 위험성은 얼핏 어디서 들었을 만큼 그 리스크는 어느정도 다들 알고 있을텐데요. 왜 주식에서 선물거래가 전 재산을 탕진하고 파산할 정도로 위험한 상품인 것일까요?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란? 우리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현재 물건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합니다. 이것과는 다르게 현재 물건을 구매하지 않지만 특정 기간(6개월, 1년 후)이 지난 후에 물건이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현재 시점에 물건 값과 받을 날짜 등을 확정해 계약을 하고 계약한 날짜에 물건과 대금을 교환하는 방식이 바로 '선물 거래..

2021.10.31 게시됨

투자/주식용어

결손금이란 | 재무제표 결손금 뜻 이해하기 feat. 자본잠식

결손금(缺損金, deficit) 기업의 경영활동결과 순자산(純資産)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에 그 감소분을 누적하여 기록한 금액을 말하며 소유주의 입장에서 자본의 감소액을 뜻합니다. 그러나 자본금이나 자본잉여금을 직접 감소시키지 아니하고 별도의 과목과 부(負)의 수치로 표시합니다. 그 이유는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납입자본과의 구분을 명확히 하여 정보의 유용성을 증대시킴으로써 회사채권자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손금은 나중에 이익이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상계하여야 하며(먼저 갚아야 된다는 뜻입니다), 결손금과 상계하지 않고서는 이익을 배당 등으로 사외유출할 수 없습니다. 결손금💸 = 적자📉 재무제표 상 결손금 이해하기 이익이 발생하면 이익잉여금이 발생하는데 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결손금..

2021.09.2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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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가수익률(PER, P/E ratio) 뜻과 계산법 | 쉬운 설명을 통해 제대로 알아보자!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많이 접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PER인데요. 정말 단순하게 주가가 싼 지, 비싼 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평가, 고평가를 판단할 때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이 지표를 그대로 투자의 지표로 삼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가수익률(Price Earnings Ratio, PER) 📈 주가수익률(Price Earnings Ratio, PER, P/E)이란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비교하는 시장가치비율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PER로 표시하지만, 서구권에서는 P/E로 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간단히 "퍼"라고 읽곤합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2021.09.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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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 ) 소괄호 표시는?

기업 경영활동을 살펴볼 때 우리는 늘 재무제표를 참고합니다. 투자를 할 때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해 무조건 필수적으로 살펴봐야될 재무제표!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소괄호로 표시된 숫자표기를 익숙하게 보게 되는데요. 재무제표 마이너스 표기방식 음수 표기 방식에는 아래 3가지 방식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 숫자, △, 붉은색 숫자 그중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수(마이너스, negative)를 나타낼 때 - 기호를 활용하곤 하지만, 재무제표에서 음수는 - 기호를 + 기호로 쉽게 고칠 수 있고 오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썰이라곤 하네요..) 소괄호()를 음수 기호로 사용합니다. 일종의 관습이라고도 하네요.

2021.09.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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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와 코스닥은 주식을 하는 투자자들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용어입니다. 오늘은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KOSPI)란? 코스피 지수(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약어 :KOSPI) 또는 한국종합주가지수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총합인 시가총액의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입니다. 원래 명칭은 종합주가지수(綜合株價指數)였으나, 2005년 11월 1일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시장 상장 조건 필수조건 코스피의 기업 규모는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영업활동 기간 3년 이상 매출액 최근 1천억원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700억 이상 다음 ..

2020.11.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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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데드캣 바운스란?

주식을 하다보면 종목토론방이나 리딩방에서 데드 캣 바운스라는 주식 용어를 한번씩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주식 용어인 데드 캣 바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란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줄여서 데드캣은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잠깐이나마 튀어 오른다라는 의미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다가 소폭 반등할 때의 모습을 비유한 용어입니다. 주가가 초단기 반등에 힘입어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를 뜻한다. 당연히 전체적인 흐름은 하락장이므로, 여기에 속아 주식을 사게 되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유례 급락하는 주식이 아주 잠깐 동안 흐름을 거슬러 상승하는..

2020.11.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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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서킷브레이커란? 사이드카란?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차이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실 텐데요. 2020년 3월 13일 코스닥지수와 코스피지수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무더기로 발동되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폭락 원인은 코로나 19 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에 도미노 하락이 꼽혔는데요. 이 때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발동시켜 시장을 안정화(진정)시키기곤 합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투자자들이 급등락하는 주식시장에서 대중심리에 휘말리지 않고 냉정을 찾게끔 투자 심리를 다소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열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킷브레이커란? 서킷브레이커는..

2020.11.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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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자본이란? 자본금이란? 자본과 자본금 차이점

타이틀을 주식용어라고 적었지만 사실 자본과 자본금의 개념은 경제용어라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주식이라고 해야 좀 더 친근(?)해 보이기 때문에 주식용어라고 표현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무제표를 파악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될 내용인 자본과 자본금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이란? 자본(資本, capital)은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자금의 근본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본이란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나머지를 의미합니다. 자본 = 자산 - 부채 회사가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다보면 결손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자본이 자본금보다 줄어드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자본잠식이라고 합니다. 자본잠식에는 부분자본잠식과 완전자본잠식이 존재하는데 해당 개념을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를 참..

2020.11.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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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보통주와 우선주 차이점, 뭘 사야 이득일까?

보통주와 우선주라는 개념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종목 이름에 아래처럼 '우'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종목들을 종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되는 개념인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정의 보통주 보통주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주식의 형태로, 기업이 발행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주주총회를 통해, 부분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주 우선주는 보통주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이익배당이 이루어질 때 보통주보다 우선순위로 배당을 받으며 회사 청..

2020.11.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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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자본잠식이란? 부분자본잠식과 완전자본잠식 차이점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자본잠식이라는 주식 용어를 한 번씩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자본잠식과 관련된 뉴스 기사의 제목만 보더라도 굉장히 부정적인 면이 강한 용어라는 생각이 바로 드시죠? 오늘은 투자를 하면서 반드시 피해야 될 기업의 상황인 자본잠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잠식(資本蠶食, impaired capital)이란? 자본잠식은 순자산(자본)이 자본금보다 더 적은 상태를 뜻합니다. 회사는 영업활동 등을 통해 순이익을 올리면서 자기자본을 쌓아나가게 되는데, 만약 회사가 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하여 순손실이 발생하게 되어, 기업의 적자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고 자본금마저도 잠식되기 시작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잉여금이 바닥난 후 자본금마저도 까먹게 되는 상태를 뜻합니다. ..

2020.10.3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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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액면분할이란? 어떤 효과와 장단점이 있을까?

몇 달 전에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을 결정함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던 모습을 보셨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액면분할의 효과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큰 대형주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액면분할의 의미와 액면분할을 했을 때의 효과와 장단점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면분할이란? 액면분할이란 주식회사 자본금 증자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떨어뜨려서 총 주식수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100원으로 분할함으로써 주식 수를 50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실제로 2018년 5월 4일 삼성전자가 주식 1주를 5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실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액면 분할하면 발행된 주식 수가 액면분할의 비율에 따라서 늘어나고 주식 1주의 가격이 비율에 따라 낮..

2020.10.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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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감자란 무엇인가 (유상감자, 무상감자 완벽정리)

주식을 하다보면 회사가 어떠한 사유로 인해 감자를 했다는 뉴스를 간간이 접하곤합니다. 이처럼 신문 기사에 한번씩 출몰하는 '감자'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기업은 감자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길래 감자를 하는 걸까요? 오늘은 감자의 정의와 유상감자, 무상감자에 대해서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란? 감자(減資, reduction of capital)란 경제·회계 용어로 '자본감소(資本減少)'를 줄인 말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자본증가(資本增加)'를 뜻하는 증자가 있습니다. 주식쪽 은어로 특정 주식이 감자를 하게 되면 감자탕을 끓인다고 말하곤 합니다. 주식회사나 유한회사가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서 자본 총액을 줄이는 것을 뜻하는 말로 감자가 이뤄지는 일반적인 사유로는 회사 정리ㆍ분할ㆍ합병이나 사업 ..

2020.10.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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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레버리지란? 레버리지 개념과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서

레버리지란? 레버리지(leverage)는 '지렛대'라는 뜻입니다. 지렛대는 무엇인가요? 지렛대는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죠. 따라서 금융에서 쓰이는 레버리지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 이외에 다른 자금들을 지렛대 삼아서 큰 수익을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씨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전기차 시장이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여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A씨가 보유하고 있는 돈은 1,000만원. 현재 테슬라 주가가 446달러(한화로 약 51만원)정도 하니 대략 20주정도 밖에 매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A씨는 주택담보대출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회사에서 사내대출을 받아서 총 약 3억원의 대출금 확보했습니다. 이제 A씨는 본인의 자금으로는..

2020.10.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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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쿼드러플위칭데이(네 마녀의 날)는 무엇인가?

3월, 6월, 9월, 12월만 되면 '쿼드러플위칭데이(네 마녀의 날)'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용어 자체만 보면 이게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영화이름과도 같은 단어인데요. 오늘은 판타지 영화 이름과도 같은 쿼드러플위칭데이(네 마녀의 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쿼드러플위칭데이(네 마녀의 날)란?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불리는 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는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입니다. 선물은 1년에 4번 만기일이 돌아오고 옵션은 1년에 12번의 만기일이 존재합니다.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지수 옵션 이렇게 네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

2020.10.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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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미국주식 3대 지수 나스닥, S&P500, 다우 존스 차이점

미국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투자자 분들은 나스닥, S&P, 다우 존스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아래와 같이 증권 어플을 키고 시장동향을 확인해보면 저렇게 메인에 있는 지수들이죠. 이처럼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 S&P, 다우 존스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스닥이란? 나스닥이란 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로 미국증권업협회가 전산망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의 시세보도시스템을 말합니다. 나스닥은 미국의 장외 주식시장으로 1971년 2월 첫 거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장외 주식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미..

2020.10.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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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증자란 무엇인가 (유상증자, 무상증자 완벽정리)

주식을 공부하거나 투자를 하다보면 많이 듣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증자인데요. 올해 들어 주가가 500% 급등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국내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추진하곤 하는데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주식투자자 분들이 꼭 알아야될 증자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자란? 기업이 자본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증자라고 합니다. 굉장히 거창한 의미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본금의 증가'를 줄인 말입니다. 주식회사 주식수를 늘려서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하며 반대의 개념은 감자라고 ..

2020.10.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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