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24] 하루에 1~2주씩 개미처럼 삼성전자우(삼전우) 모으기 [35/2000]

남양주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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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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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어김없이 삼전우를 매수하다

금요일에 삼성전자우(삼전우) 주식 1주를 매수했다. 계속 저가 매수를 하려고 버티다가 결국 오후 6시에 47,000원에 시간외단일가로 매수하게 되었다. 이렇게 1주를 무슨 100주 매수하는 것 처럼 신중하게 매수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삼성전자우 시간외단일가 47,000원에 매수

💵 보유현황

이번주까지 총 삼성전자우(삼전우) 주식 총 35주를 모았다. 초단기적인 목표는 50주를 모으는 것이고, 10월까지 최소한 100주를 확보하는 것이 단기목표다. 8월 중순쯤되면 초단기 목표 50주는 이룰 것이고, 10월 전까지 100주를 모으기 위해서 또 열심히 달려갈 것이다.

삼성전자우(삼전우) 주식 총 35주를 모으다

🏦 시장현황 (삼전우 주가 차트)

내가 매수한 금액이 47,000원이니까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삼성전자우(삼전우) 주식을 매수했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우 주가 차트

마무리

현재 반도체 시장에 큰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인텔이 차세대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칩 출시를 또 6개월 미뤘다고 한다. 초미세 공정의 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해 2022년에야 양산 체제를 갖출 수 있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만 TSMC(2018년)와 삼성전자(2019년)는 이미 7㎚ 칩을 생산하고 있는데 말이다.

인텔의 주가가 폭락한 반면 AMD의 주가는 인텔이 폭락한 만큼 반사이익으로 올랐다

현재까지는 인텔이 지금까지 장악해놓은 시장 파이가 있어서 버티고 있겠지만 뒤에서 치고 들어오고 있는 AMD를 예전처럼 잘 막아낼 수 있을지는 물음표로 보인다. 왜냐하면 인텔은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모두 자체적으로 하고 있지만, AMD는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로 생산은 TSMC나 삼성전자 같은 전문 수탁생산기업(파운드리·foundry)에 맡긴다는 점에서 다르다. 게다가 인텔이 7나노 칩을 출시하는 것을 미뤘다는 것은 생산 부문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인텔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반도체 시장의 판도가 이제 바뀔 때가 된 것 일까? 앞으로의 시장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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