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26] 하루에 1~2주씩 개미처럼 삼성전자우(삼전우) 모으기 [38/2000]

👏 오늘도 어김없이 삼전우를 매수하다

오늘 삼성전자우(삼전우) 1주를 매수했다. 오늘 삼성전자우 가격이 계속 올라서 조금 떨어지길 기다렸는데 계속 떨어지질 않아서 결국 시간외단일가 50,200원으로 매수했다. 삼전우 가격이 5만원이 넘다니.. 좀 더 싼 가격에 수량을 많이 늘렸어야 됐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가격이 너무 빨리 올라서 수량을 많이 늘리지 못했다.

삼성전자우(삼전우) 시간외단일가로 매수하다.

💵 보유현황

현재 삼성전자우(삼전우) 주식 총 38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907,60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평가손익 126,200원, 손익률 7.08%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40주도 못 모은 이 시점에 5만원을 돌파해버려서 현재 조금 비싼 금액으로 매수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3만원대에 삼전우를 모으기 시작했어야 됐는데 주식을 조금 늦게 시작해서 그때 못 주운 게 너무 아쉽다.

삼성전자우(삼전우) 총 38주를 보유하고 있다.

🏦 시장현황 (삼전우 주가 차트)

현재 삼성전자우(삼전우) 주가는 50,200원으로 5만원을 넘겼다. 4.5 ~ 4.6을 계속 횡보하다가 인텔의 악재로 인해 반사이익을 보면서 5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TSMC가 오르니까 삼성전자도 덩달아 오른 느낌이 있어서 한번 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삼성전자우 오늘 5만원을 돌파한 모습

✨ 마무리

오늘은 삼전우 말고도 맥쿼리인프라도 5주 추가매수했다. 맥쿼리인프라도 배당주로써 꽤나 매력 있는 녀석이라 한 달에 10만원씩 모아볼 예정이다. 이제 7월 말이니 7월 애드센스 블로그 수익을 모아서 주식을 사려고 생각 중이다. 조금 안전하게 복리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아무래도 수익금으로 맥쿼리인프라를 모아가는 게 조금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맥쿼리인프라는 가격이 거의 떨어지지 않고, 장중에도 가격 등락폭도 없다. 배당금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현재 가격 유지하면서 배당수익으로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맥쿼리인프라 추가매수

맥쿼리인프라 말고도 요즘 공부하고 있는 부분이 미국 SPAC 투자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 SPAC을 조금 공부해본 결과 SPAC 규모는 5B로 역대 최대급이고, 인터뷰에서 제시한 타겟의 조건 중 주목할 만한 사항은 아래 두 가지였다.

1. 성숙한 유니콘 기업
2. 보통 때 같았으면 일반적인 IPO 절차를 밟았을 기업

즉, 어느 정도 자리는 잡았지만 비상장으로 남아있던 유니콘을 증권가로 끌어올리겠다는 건데 현재 명단에 오르는 기업이 에어비앤비(airbnb)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