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에스티(IOST)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남양주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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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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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에스티(IOST)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아이오에스티(IOST) 코인입니다. 

아이오에스티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아이오에스티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공개된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오에스티(IOST) 코인 이란?

소개

IOST는 기업이나 개발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 차세대 블록체인입니다. IOST 플랫폼은 온라인 서비스와 디지털 상품을 거래하기 위한 탈중앙화 시스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대규모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D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IOST는 효과적 분산 샤딩(EDS, Efficient Distributed Sharding)과 믿음 우선(Believable-First) 합의 방식과 같은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보안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처리량을 향상시킵니다.

기본정보

최초발행 2018년 1월 11일
시가총액 1353.8억원(21.01.09 기준)
총 발행한도 21,000,000,000
합의 프로토콜 PoB (Proof-of-Believability)
웹사이트 iost.io/
백서 github.com/iost-official/Documents
깃허브 github.com/iost-official
트위터 twitter.com/IOST_Official

아이오에스티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ST – Unleashing the power of blockchain

An international community run by nodes themselves IOST nodes supporting the mainnet in multiple areas: technology, marketing, commercialization, community building, and project investmentRegistration and voting forever open

iost.io

아이오에스티 코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하단을 보면 깃허브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에스티 공식홈페이지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는 모습

허나 아쉬운 점은 공식 홈페이지 하단의 카피라이트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9년에 머무는 카피라이트

아이오에스티(IOST) 코인 개발현황

아이오에스티(IOST)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에스티 코인의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에스티 공식홈페이지에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링크를 연동해놓은 만큼 개발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IOST

IOST - UNLEASHING THE POWER OF BLOCKCHAIN. IOST has 45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아이오에스티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45개의 저장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에스티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현황

아이오에스티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저장소는 많지만 현재 업데이트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끽해봐야 3개정도 되어보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깃허브 오픈소스 경로를 제공해서 기대했는데 제 기대에 조금 못미치는 상태네요.

저는 이렇게 프로젝트를 살펴볼 때 가장 즐겨하는 방법이 다른 코인 프로젝트와 업데이트 현황을 비교해보는 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헤데라 헤시그래프나 질리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가 굉장히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내역만 보면 아이오에스티 측에서 공개한 오픈소스와 굉장히 비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질리카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

가장 업데이트가 빈번하게 이뤄진 go-iost 프로젝트로 한번 개발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아이오에스티 개발팀 측에서 핀으로 고정해놓은 만큼 핵심 프로젝트라는 판단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저장소를 핀으로 고정시켜놓죠.)

아이오에스티 go-iost 프로젝트 현황
아이오에스티 go-iost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go-iost 프로젝트는 2018년 5월 11일부터 개발이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504건의 스타(좋아요)와 97건의 포크(퍼가기)가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드미(README.md)

리드미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리드미 문서를 살펴보니 아이오에스티에서 개발하고 있는 Olympus v1.0이라고 명시해주고 있네요. 아이오에스티 프로젝트와 맞게 리드미 문서를 작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드미 문서에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설명해줘야 하는데, 다른 프로젝트를 포크한 후 제대로 리드미 문서를 작성하지도 않는 프로젝트도 예상외로 많습니다.)

아이오에스티 리드미 문서

커밋(Commit)

프로젝트의 커밋(Commit)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프로젝트의 커밋 횟수는 8,713회로 2018년 5월 11일부터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커밋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밋 횟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커밋에 작성된 메시지 내용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커밋 내용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1)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메시징을 잘 적어서 커밋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우려되는 점은 lispc 개발자 혼자 개발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2)

커밋 메시지를 한번 살펴보면 커밋 메시지에 MR 넘버까지 추가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버전 관리 시스템을 잘 활용해서 팀원들과 개발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도 하지 않는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슈(Issue) 참여도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버그나 개선사항이 생겼을 때 이슈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이슈들까지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면 해당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진들의 개발 참여도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래는 프로젝트에서 현재 열려있는 이슈 목록입니다. 현재 40개의 이슈가 열려있고, 해당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이야기하며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이슈 현황
서로 질의하며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모습

종료된 이슈는 총 41건으로 약 3년 가까이 지속된 프로젝트인 점을 감안하면 적은 편에 속하네요.

그래도 나름 이슈를 해결하려는 움직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ull Request (MR)

Pull Request(MR)은 팀원들이 각자 작업을 한 결과물을 합치는 작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1,092건의 MR이 프로젝트에 합쳐졌습니다.

Overview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 내부에서 변화된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면 현재 빈번하게 개발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 한달간 프로젝트에서 변화된 내용
프로젝트 참여자 히스토리 (1)
프로젝트 참여자 히스토리 (2)
프로젝트 참여자 히스토리 (3)

과거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lispc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개발자만 해당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그관리

배포를 위해 프로젝트 내에 태그(버전관리)를 다는 과정입니다. 현재 버전까지 릴리즈를 진행한다는 의미로 해당 프로젝트는 태그관리 또한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아래 태그들이 2020년동안 이뤄진 릴리즈 내역입니다. 버그나 몇 가지 작은 개선사항들만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전망

아이오에스티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초반에는 굉장히 제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현재는 1명의 개발자가 단순히 몇 가지 버그나 자잘한 기능 개선 사항들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코인의 개발이 완료되어 더이상 개발할 필요가 없는 단계까지 올라와 이제 이전처럼 코인 개발에 매진할 필요가 없어진 것인가요? 개인적으로 개발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한번 개발로 영원히 유지되는 서비스는 절대 없고, 어떤 프로젝트던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이오에스티 go-iost 프로젝트는 아이오에스티 측에서 나름 메인급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것 같은데 현재는 이정도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현황만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정보가 조금 부족한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인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무조건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대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깃허브라는 오픈소스 사이트에 개발 소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되어야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백서만 읽고 투자자의 정말 피같은 투자금을 투자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지 않나요? 코인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도 이러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들의 개발 결과물에 대해서 공개를 해야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아이오에스티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살펴보면 앞으로 해당 코인이 생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코인 가격이 어느정도로 오를지 내릴지는 판단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현재처럼 유지보수 차원의 개발만 진행되고 있다면 먼 미래에 거래소에서도 기피하는 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

현재까지 암호화폐 시장에 생성된 코인의 갯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만 해도

webrude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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