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버거스왑(BURGER, Burger Swap) 코인입니다.
버거스왑(BURGER, Burger Swap)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버거스왑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버거스왑(BURGER, Burger Swap) 코인 이란?
소개
버거스왑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상에서 작동하는 탈중앙 금융(DeFi) 프로토콜입니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상에 발행된 토큰을 교환할 수 있으며, 탈중앙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유니스왑과 스시스왑과 같은 유사한 탈중앙 금융 프로젝트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유동성 공급자(LP) 토큰이 버거스왑에는 없습니다. 그 대신, 유효한 거래 쌍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들에게 풀 지분을 나타내는 BURGER 토큰이 지급됩니다.
기본정보
버거스왑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버거스왑 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버거스왑(BURGER, Burger Swap) 개발현황
버거스왑(BURGER, Burger Swap)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스왑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거스왑 개발팀이 공개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4개의 저장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거스왑 개발팀이 공개한 burgerswap-core가 핵심 저장소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공개된 코드를 살펴보면 딱히 볼만한 코드는 없어보입니다.
커밋 기록들과 이슈, PR 그리고 활동 현황을 살펴봐도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만한 부분은 딱히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겠지만, 유니스왑 깃허브 프로젝트 현황과 비교하면 공개된 코드 퀄리티가 꽤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니스왑과 같은 경우 백서와 서비스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공유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버거스왑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인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버거스왑 서비스
버거스왑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버거스왑 토큰이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버거스왑 서비스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해하셔야 됩니다. 버거스왑은 이더리움 기반의 유니스왑,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스왑, 트론 기반의 저스트스왑과 같이 유저들에게 토큰 스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구동되는 디파이 프로젝트입니다.
전망
버거스왑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버거스왑 개발팀이 공개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실제 확인할 수 있는 깃허브 프로젝트는 딱히 보이지 않아서 개발 코드를 살펴볼 수는 없었지만 버거스왑 생태계를 구성하는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파이 프로젝트에 음식 이름을 붙이는 최근 추세에 맞춰서 버거스왑 또한 프로젝트에 버거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버거스왑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구동되는 디파이 프로젝트로 바이낸스의 인지도를 고려해 바이낸스 디파이가 적어도 트론 디파이보다 나은 성적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한참 못미친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버거스왑의 경우 현재 1,677억 수준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에 비해서 성과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이전에 트론 디파이 프로젝트인 JUST를 알아보면서 JUST에서 디파이 생태계를 확장시키기위해 각종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저스트스왑 또한 유동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에 유동성 풀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현재 저스트스왑 유동성 가치는 무려 2조원으로 클레이스왑(1조 2천억)과 비교하면 훨씬 큰 규모의 디파이 프로젝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가장 규모가 크다고 볼 수 있는 유니스왑의 경우 유동성이 한화로 약 10조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죠?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버거스왑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자체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시키고 있다는 점, 토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점을 보면 적어도 앞으로도 스캠코인이라는 오명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디파이 프로젝트가 이렇게 우후죽순 생겨나게 되고 유동성 확보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순간이 온다면 과연 그때도 투자매력이 지금과 같을지는 의문일 것 같습니다. (현재도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에 비해 성과가 그닥 좋지는 않기 때문에)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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