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자력 관련 우라늄 URA ETF 투자하기 괜찮을까? 적립식 vs 거치식 수익률 비교

남양주개발자

·

2021. 11.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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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자력 관련 우라늄 URA ETF 투자하기 괜찮을까?

최근 전력난·에너지값 상승에 우라늄 ETF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넘어간다고 했던 것과 역설적으로 석유, 천연가스 등 기존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이러한 에너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국제 우라늄 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미국 상장 우라늄 ETF "URA"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URA ETF의 기본 정보를 살펴보고, 과거 데이터를 통한 백테스트를 통해 수익률도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자산운용사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Co.
상장일 2010.11.04
운용수수료 0.69%
운용자산규모(AUM) $1.52B
일거래량 $64.29M
시가총액 $9.03B
분배금 0.42%
평균 스프레드 0.14%

포트폴리오 구성

지리적 분포

URA ETF 포트폴리오 지리적 분포

보유자산 분석

URA ETF 포트폴리오 섹터와 마켓캡

상위 15개 기업

포트폴리오 상위 15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ETF 특성상 리밸런싱 주기마다 해당 포트폴리오 비중과 종목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전 꼭 다시 확인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URA ETF 상위 15개 기업 현황

백테스트

백테스트는 거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2가지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기간: Jan 2011 - Oct 2021
  • 방법: 적립식 or 거치식
  • 배당금 재투자
  • 벤치마크 S&P 500 인덱스

거치식 투자

거치식 투자의 경우 $10,000(한화 약 1,177만원)를 한번에 투자했다고 가정합니다.

백테스트 결과는 굉장히 처참합니다. 2011년에 URA를 초기투자했다면, 초기투자금 $10,000가 $2,726로 되었을 것입니다. 무려 5토막이 났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태양광 관련 ETF도 2008년 쯔음 테마로 떠올랐다가 급락하고 이제서야 조금 어깨를 펴는 모습인데요. URA ETF 또한 2011년에 호기롭게 등장했다가 지독한 하락 및 횡보 끝에 최근에 상승하는 모습이네요.

URA 거치식 투자했을 때 결과
URA 연단위 성과

수익률이 이해가 가는게 URA ETF 주가 차트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처럼 거치식 투자의 경우 수익률이 우상향한다는 가정하에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것이지 특정 기간에 하락 국면에 들어서는 순간 수익률이 바닥을 칠 것입니다.

URA 전체 주가차트

적립식 투자

그렇다면 URA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어땠을까요? 적립식 투자에 $10,000를 투자했으니 약 10년의 기간동안 $1,000씩 적립식으로 매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거치식 투자와는 다르게 훨씬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인덱스에 비해 수익률은 하회하고 있지만(시장 수익률보다 낮으면 투자 성과로는 실패..) 적어도 거치식 투자를 통해 전체 투자 자금을 잃은 것에 비해서는 적어도 투자금 + 수익을 거뒀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URA 적립식 투자했을 때 결과

연단위 성과를 살펴보면 2011~2016 사이에 투자 성과가 정말 처참합니다. 2011년에는 -60%까지 기록했네요. 하지만 2020년, 2021년에 엄청난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적립식 투자도 아래 연단위 성과를 반대로 돌려보면 처참한 성과를 보였을 것입니다. 초반에 75.42%, 41.31% 수익률을 거두다가 막판에 -60%, -18.59% 하락을 맞으면 수익률이 반토막 이상 나있겠죠.

URA 연단위 수익률

정리

거치식 투자든 적립식 투자든 모두 리스크가 존재하고, 투자하는 타이밍에 따라서 성과도 굉장히 차이가 클것입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는 이상 완벽한 저점을 타겟으로 찍고 거치식으로 몰빵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최고점을 찾아서 숏을 치는 것과 같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적립식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되 적절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매도 시점에 도달했을 때 매도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를 선호합니다.

거치식 투자 vs 적립식 투자

적립식 투자를 했을 때 많이 적립하지 못했는데 주가가 상승했을 때 아쉬움은 있을 것이지만 최소한 몰빵투자를 하고 전체 투자 자금이 반토막 나는 경험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저는 전자처럼 아쉬움으로 남는걸 택하겠습니다..

ETF 투자포인트

운용보수 👎 액티브 ETF 특성상 운용보수가 비싸다. (0.69%)
vs 패시브 ETF (0.03%)
장기투자에 적합한가 운용보수가 높고, 테마성 ETF는 장기투자에 부적합
거래하기 충분한가 거래 스프레드가 0.14%로 매도할 때 손해볼 수 있음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가 액티브 ETF는 장기투자에서 시장 수익률을 이길 수 없다
자산 규모는 적정한가 👌 $1.52B로 충분하다
분배금은 적정한가 0.42%로 세금떼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기투자에 적합한가 👌 원자력 테마로 단기로 가져가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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