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스캠, 상폐, 폐지?)

남양주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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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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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스캠, 상폐, 폐지?)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 코인입니다. 나름 장수한 코인들 중 하나인데요. 2017년 말 코인 광기가 불었을 때 엄청 핫했던 코인으로 기억됩니다.

오늘은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코인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까지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 이란?

소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메시지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DAPP들과 연결된 모바일 서비스입니다. 중국의 성공적인 모바일 앱인 위챗처럼 메세징 앱으로 시작해 일상생활에 통합되는 것을 추구하지만, 중앙 집중식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강제성과 부패성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했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이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연료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플랫폼이 지원하는 다양한 시장에서 이용됩니다. 스테이터스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징

  1. 스테이터스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DAPP들은 개인이 원하면 스테이터스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체에 쉽게 접근할 방법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스테이터스는 중앙화된 서버가 아니라 P2P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대화 내용이 해킹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메시지를 암호화시켜서 전달하기 때문에 강한 보안의 메세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더리움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 간에 메신저상에서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이름등록서비스, 푸쉬알림, 분산화 거버넌스를 위한 투표프로토콜, 스테이터스 토큰을 활용한 스팸 필터링, 디지털 자산 -실물화폐의 거래, 스티커 서비스 등도 제공합니다. 
  4. 코인의 최종 발행량은 ICO를 통해 모금된 자금의 양에 따라 정해졌으며, ICO 이후에 추가로 발행되는 토큰은 없습니다. ICO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체 공급량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머지는 개발팀과, 초기 참여자에게 지급되었고 29%는 미래 주주들을 위해 유보되었습니다.

기본정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웹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atus - Private, Secure Communication

Status brings the power of Ethereum into your pocket by combining a messenger, crypto-wallet, and Web3 browser.

status.im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이 하도 "스캠이다", "사기 코인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아무생각없이 웹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웹사이트를 개발하는데 돈을 많이 투자했는지 나름 있어보이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다국어 작업도 나름 잘 해놔서 다양한 국가 투자자들이 볼 수 있도록 잘 대응해놓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구축되어 있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웹사이트, 총 13개 국을 대상으로 다국어 지원을 하는 모습

이전에 오에스티(OST) 토큰에 대해서 살펴볼 때 그때도 웹사이트를 한번 살펴봤는데, 웹사이트에서 부터 참 구릿구릿함을 느꼈는데 그래도 그때보다는 훨씬 사짜냄새는 덜합니다.

 

오에스티(OST) 코인 소개 및 전망

오늘 알아볼 코인은 오에스티(OST)입니다. 오에스티(OST)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코인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까지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에스티(OST) 토큰이란? 오에스티(O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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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세 상황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의 시세를 보면 참 암담합니다. 다른 코인들과 동일하게 2017년 말에 최고점을 찍고 내리막을 걷고 있는데 1,000원 정도 하던 시세가 무려 현재 46원으로 20토막 이상 시세가 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30일 기준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시세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 개발현황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의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atus

A Mobile Ethereum Client. Status has 455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 깃허브 오픈소스 개발 현황

최근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의 프로젝트 개발 현황들입니다. 오에스티(OST) 토큰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의 개발 현황과는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 느껴지나요? 현재 포스팅하는 시점 기준으로 15분 전에도 프로젝트에 커밋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프로젝트 개발 현황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프로젝트 중 status-react repo가 있는데 뭔지 궁금하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 free (libre) open source, mobile OS for Ethereum

status-react는 현재 클로저라는 언어로 개발되고 있고, 포크(개발자들이 해당 프로젝트를 가져가서 사용하려는 행위) 횟수가 768회로 생각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타도 3,000개 이상으로 코인 관련 프로젝트 중 나름 별점도 많이 받은 모습입니다. (인스타그램 좋아요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status-react 프로젝트 현황

해당 프로젝트의 이슈들도 살펴봅니다. 현재 385개의 이슈가 열려있고, 현재까지 5,422개의 이슈가 해결되어 closed 처리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5,422개의 이슈가 처리된 것을 보면 해당 코인의 개발자들이 적어도 놀고먹지는 않아보입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이슈 처리 현황
릴리즈 태그도 버전관리 제대로 하고 있는 모습

개발 팀원들끼리 브랜치 관리도 잘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치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은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기능단위로 잘 개발하고 있고, 협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브랜치 관리가 잘되고 있는 모습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커밋수는 6,126회로 놀고먹은 횟수는 아닙니다.

현재 커밋 횟수는 총 6,126회

정말 놀고 먹었다면, README.md 파일이나 조금 깨작거리고 커밋(commit) 하나 치고 놀았을텐데, 커밋 목록을 살펴보면 또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열심히 버그도 고치고, 기능 추가도 하는 모습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은 총 213명으로 많은 편이지만, 여기에 허수도 존재합니다. 프로젝트 저장소의 Contributors는 외부 사람 중 issue를 수정하거나 조그만 개선사항에도 도움을 준다면 Contributors에 추가해줍니다. 우리는 프로젝트에서 핵심으로 개발하는 개발자의 개발 현황만 살펴보면 됩니다.

status-react 프로젝트 contributors 현황
status-react 프로젝트 커밋 현황

아래 contributions 히트맵은 status-react를 개발하고 있는 상위 2명의 개발자의 개발 기여도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빼고 나름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것 보이나요? (월급받는 직장인인 것 같은 느낌이 확 듭니다. 역시 평일에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는 쉬어야죠. 주말에도 조금씩 개발을 한 것이 보입니다. 한 사람은 토요일에 개발에 꽤 많이 참여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프로젝트 상위 2명의 개발 기여도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깃허브 저장소에는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오늘 다뤄본 status-react 프로젝트는 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이긴 하지만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서 기준으로 삼고 체크해봐도 무방해서 해당 프로젝트로 다뤄봤습니다. 현재까지 약 455개의 프로젝트가 존재하고 있네요. 물론 여기서 개발을 중단한 프로젝트도 있을 것이고, 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있을 것입니다.

전망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물론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현황만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정보가 조금 부족한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렇게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대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스캠', '사기코인'이라는 찌라시가 많이 들리고 있지만 프로젝트 진행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보면 그렇게 보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코인 가격이 어느정도로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상폐는 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

현재까지 암호화폐 시장에 생성된 코인의 갯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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