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PXL, PIXEL)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남양주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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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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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PXL, PIXEL)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픽셀(PXL, PIXEL) 입니다. 

픽셀(PXL)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픽셀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픽셀(PXL, PIXEL) 이란?

소개

픽션 네트워크는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며, 누적 1800만 방문유저를 기록한 무료 웹툰 서비스인 배틀코믹스팀에 의해 기획되었습니다. PXL을 통해 창작자들은 중간자를 거치지 않고 온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저작권 분쟁으로부터 또한 자유로울 수 있게 됩니다. 2019년 10월 2일 플랫폼 출시 이후 던전앤파이터와 협업하여 팬아트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등록된 작품 약 7,500개, 2020년 2월 기준 16만 MAU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콘텐츠 공유 플랫폼입니다.

기본정보

총 발행한도 987,500,000 (총공급량)
웹사이트 https://about.piction.network/ko/
백서 여기를 클릭
깃허브 github.com/somesing-io
트위터 twitter.com/PictionNetwork

픽션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iction Network

Piction Network is creating a new peer to peer digital contents ecosystem. We are disrupting the centralized models of content distribution dominated by extractive intermediaries

about.piction.network

픽션 네트워크 공식홈페이지

썸씽 코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하단의 카피라이트 연도가 관리안되는 것 같네요. 2018-2019로 표기되어있는 것을 보니 해당 사이트를 잘 관리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픽션 네트워크 공식홈페이지 하단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는 모습

픽셀(PXL, PIXEL) 코인 개발현황

픽셀(PXL)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셀 코인의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iction

Blockchain based paid digital contents ecosystem for creators and community - Piction

github.com

픽셀 코인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37개의 저장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픽셀 코인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현황

아래는 픽셀 오픈소스 프로젝트중에 2020년도에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목록입니다. 2020년도에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내역들이긴 하지만 프로젝트마다 잘 살펴보면 빈번하게 업데이트된 것 같진 않네요.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추가적으로 example과 관련된 저장소들도 몇 개 보이네요.

2020년에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목록

아래와 같이 헤데라 헤시그래프나 질리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가 굉장히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내역만 보면 픽셀 코인 측에서 공개한 오픈소스와 굉장히 비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질리카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

픽셀 개발팀 측에서 핀으로 고정해놓은 핵심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이중에 piction-web이 존재하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웹사이트 개발과 관련된 코드로써 코인과 관련된 작업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프로젝트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piction-contracts 프로젝트가 코인 관련 프로젝트인 것 같은데 한번 살펴볼까요.

piction-contracts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리드미(README)

piction-contracts 프로젝트에는 리드미 문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리드미 문서가 빠졌다는게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픽셀 개발팀에서 핀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고정해놓은 만큼 어느정도 메인급 프로젝트일텐데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리드미 문서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모습

커밋(Commit)

커밋(Commit)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젝트의 코드를 추가, 수정, 삭제를 한 후 기록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커밋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어떤 코드를 수정했고, 수정한 내역에 대한 내용을 메시지로 어떻게 남겼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커밋을 할 때 개발팀끼리 어떻게 협업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깃 커밋 메시지 컨벤션이 존재하는 만큼 제대로 메시지를 남기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커밋수

프로젝트 내에서 참여자들이 프로젝트 코드를 수정한 후 메시지를 남긴 개수입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에 남겨진 커밋수는 294회로 2019년 4월 7일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은 편에 속합니다. (기준: 1일 1커밋)

현재까지 294건의 커밋수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

커밋 메시지

프로젝트 커밋수도 중요한 수치지만, 더 중요한 수치는 바로 커밋 메시지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당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개발 스타일, 개발팀의 커밋 문화, 개발 습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지표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정말 대충 기입하고 올리는 개발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개발자들의 기본 습관을 살펴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포인트입니다.)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1)

마지막 커밋 메시지는 2019년 12월 18일로 해당 커밋 메시지 이후로 따로 업데이트는 진행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2)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3)

이슈(Issue) 참여도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버그나 개선사항이 생겼을 때 이슈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활용해서 프로젝트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이슈들까지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면 해당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진들의 개발 참여도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이슈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슈를 생성한 현황조차 발견되지 않음

풀리퀘스트(Pull Requests, PR/MR)

완료된 개발 항목에 대해서 마스터 브랜치에 병합하는 단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개발자가 프로젝트에서 필요로하는 a기능을 개발한 후 "나 a기능 다 개발했어! 같이 코드 한번 살펴보고, 별 이상 없다면 프로젝트에 합치자!"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열려있는 PR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병합된 PR 목록
PR을 병합하기 전 커뮤니케이션하는 내용 (1)
PR을 병합하기 전 커뮤니케이션하는 내용 (2)

릴리즈/태그(Release/Tag)

릴리즈(Release)란 유저들에게 특정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단계입니다. 릴리즈의 내역에는 해당 릴리즈에서 반영된 내용과 소스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그(Tag)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무언가 표시를 해두기 위한 기능입니다. 깃에서는 특정 커밋(Commit)을 태그하는 행위죠. 특정 커밋을 가리키는 참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릴리즈와 태그 관리된 내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릴리즈/태그(Release/Tag) 히스토리

개요(Overview)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에서 업데이트된 내용들과 전체 기간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에서 업데이트된 히스토리
프로젝트 전체 기간동안 참여한 개발자 목록

전망

픽셀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픽셀 코인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2019년에 토큰 관련 개발을 진행한 후 그 이후로 코인과 관련된 개발 중에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목록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Gitlab, Bitbucket, Github private으로 비공개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겠지만,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진들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오픈소스로 코인 개발 현황을 공개하는 개발팀들이 바보라서 공개하는 것도 아닐 것이구요)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현황만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정보가 조금 부족한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픽셀 코인은 2019년에 토큰 관련 개발을 진행했으나 이후에 해당 개발을 했던 개발 인원들은 이탈한 것으로 보입니다. 깃허브 커밋 메시지에 남겨진 사람들을 살펴본 결과 그러합니다.)

코인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무조건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대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깃허브라는 오픈소스 사이트에 개발 소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되어야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백서만 읽고 투자자의 정말 피같은 투자금을 투자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지 않나요? 코인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도 이러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들의 개발 결과물에 대해서 공개를 해야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술력이 내재되어있지 않은 곳은 투자가치가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코인 오픈소스를 살펴보면 정말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코인들도 많기 때문에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을 보이는 코인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한 투자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

현재까지 암호화폐 시장에 생성된 코인의 갯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만 해도

webrude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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