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MARO)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남양주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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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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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MARO)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마로(MARO) 코인입니다. 

마로(MARO)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마로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마로(MARO) 코인 이란?

소개

MARO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을 위한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입니다. MARO는 개발자,사용자,대표,투표자,광고주 등 모든 참여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안정적이고 활성화된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으로 연결된 BFT-DPoS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MARO를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 모바일 적용성, 보안성이 최적화된 블록체인 구축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기본정보

시가총액 2284.0억원(21.04.01 기준)
총 발행한도 1,000,000,000
블록조회 scan.ma.ro/#/
웹사이트 ma.ro/#/
백서 여기를 클릭
깃허브 github.com/TTCECO
미디엄 블로그 medium.com/ttc-official-blog
레딧 www.reddit.com/r/TTC_Protocol/
텔레그램 https://t.me/ttc_en
텔레그램(한국) https://t.me/ttc_kr
트위터 twitter.com/TTC_Blockchain

마로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nnect, Cooperate, and Prosper

 

ma.ro

마로 코인 공식홈페이지

마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스캠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공개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자세히 살펴보는 작업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다만 아쉬운 부분은 카피라이트쪽 연도가 아직 2020년으로 갱신이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웹사이트 관리가 다소 소홀하다는 점은 굉장히 아쉽네요.

마로(MARO) 개발현황

마로(MARO)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로 코인의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TTC 프로토콜이 현재의 마로(MARO) 프로젝트이고, 예전에는 일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TTC'로 불려왔습니다.

 

TTCECO

A Blockchain Fit for Mass Adoption and a Sustainable Token Economy Model - TTCECO

github.com

마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18개의 저장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현황

현재 TTCECO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중에 업데이트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TTCECO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

아래와 같이 헤데라 헤시그래프나 질리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가 굉장히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내역만 보면 기프토 코인 측에서 공개한 오픈소스와 굉장히 비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와 질리카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

기존에 TTC 프로토콜이 현재 마로 코인이기 때문에 아래 저장소를 살펴보면 될 것 같네요. 아래 저장소를 통해 개발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로 메인 프로젝트 gttc
마로 메인 프로젝트 gttc 상세페이지

미리보기

생성일 2018년 5월 27일
개발 언어(Language) Go
알림(Watch) 5
스타(좋아요, Star) 96
포크(퍼가기, Fork) 50
커밋(Commit) 569
이슈(Issues) 2(9)
풀 리퀘스트(PR, Pull requests) 7(1)
브랜치(Branches) 32
태그(Tags) 16

리드미(README)

리드미(README)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 소개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리드미 문서에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설명해줘야 하는데, 다른 프로젝트를 포크한 후 제대로 리드미 문서를 작성하지도 않는 프로젝트도 예상외로 많습니다.)

TTC 리드미 문서

전체 리드미 문서 내용을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커밋(Commit)

커밋(Commit)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젝트의 코드를 추가, 수정, 삭제를 한 후 기록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커밋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어떤 코드를 수정했고, 수정한 내역에 대한 내용을 메시지로 어떻게 남겼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커밋을 할 때 개발팀끼리 어떻게 협업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깃 커밋 메시지 컨벤션이 존재하는 만큼 제대로 메시지를 남기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커밋수

프로젝트 내에서 참여자들이 프로젝트 코드를 수정한 후 메시지를 남긴 개수입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에 남겨진 커밋수는 569개로 2018년 5월 27일부터 진행된 프로젝트임을 감안하면 커밋수는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기준: 1일 1커밋)

커밋 메시지

프로젝트 커밋수도 중요한 수치지만, 더 중요한 수치는 바로 커밋 메시지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당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개발 스타일, 개발팀의 커밋 문화, 개발 습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지표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정말 대충 기입하고 올리는 개발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개발자들의 기본 습관을 살펴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포인트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살펴보면 딱히 커밋 메시지 컨벤션없이 작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중간 중간 아쉬운 커밋 메시지들이 보입니다.

마로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1)
마로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2)
아쉬운 커밋 메시지 예시

2020년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리드미 문서 변경이나 단순 버전 변경 사항 제외하곤 딱히 없습니다.

이슈(Issue) 참여도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버그나 개선사항이 생겼을 때 이슈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활용해서 프로젝트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이슈들까지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면 해당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진들의 개발 참여도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2개의 이슈가 열려있고, 9개의 이슈가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슈 처리 현황은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합니다.

마로 프로젝트 이슈(Issue) 히스토리

이슈인줄 알고 확인해봤는데 이런 것도 있네요.ㅋㅋ

풀 리퀘스트(Pull Requests, PR/MR)

완료된 개발 항목에 대해서 마스터 브랜치에 병합하는 단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개발자가 프로젝트에서 필요로하는 a기능을 개발한 후 "나 a기능 다 개발했어! 같이 코드 한번 살펴보고, 별 이상 없다면 프로젝트에 합치자!"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프로젝트에서 열려있는 PR은 디펜던시를 관리하는 dependabot이 자동으로 생성한 내용이라 의미없고, 유의미한 PR은 존재하지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르고프로젝트 풀 리퀘스트(Pull Requests, PR/MR) 히스토리

릴리즈/태그(Release/Tag)

릴리즈(Release)란 유저들에게 특정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단계입니다. 릴리즈의 내역에는 해당 릴리즈에서 반영된 내용과 소스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그(Tag)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무언가 표시를 해두기 위한 기능입니다. 깃에서는 특정 커밋(Commit)을 태그하는 행위죠. 특정 커밋을 가리키는 참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프로젝트 릴리즈/태그(Release/Tag) 히스토리

릴리즈 노트에 내용이 하나도 작성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래는 실제 릴리즈노트에 내용을 작성했을 때의 예시입니다. 이처럼 명시적으로 릴리즈노트에 반영 내용을 적어주는 것은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요(Overview)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에서 업데이트된 내용들과 전체 기간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에서 업데이트된 히스토리
전체 프로젝트 커밋 그래프, 하단은 프로젝트 핵심 기여자 TOP 3

전망

마로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마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다른 개발자들과 협업한 부분들이 없었고, 릴리즈노트 또한 하나도 작성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컸습니다. 또한 커밋 메시지 또한 따로 컨벤션없이 작성했던 것도 있었구요.)

TTC프로토콜이 리브랜딩되면서 현재 마로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 TTC 깃허브 프로젝트에 업데이트된 저장소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물론 Gitlab, Bitbucket, Github private으로 비공개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겠지만,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진들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오픈소스로 코인 개발 현황을 공개하는 개발팀들이 바보라서 공개하는 것도 아닐 것이구요)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현황만을 살펴보고 해당 코인의 모든 진척사항을 알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대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마로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만약에 깃허브에 존재하는 것이 마로 측에서 모든 코드를 공개한 것이라면 미래에 과연 해당 코인이 남아있을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

현재까지 암호화폐 시장에 생성된 코인의 갯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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