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TON, Tokamak Network)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톤(TON, Tokamak Network, 토카막 네트워크)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톤(TON, Tokamak Network) 코인입니다. 

톤(TON, Tokamak Network)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톤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톤(TON, Tokamak Network) 코인 이란?

소개

토카막 네트워크는 디앱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생태계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토콜입니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디앱 개발자들이 블록체인의 분산화 네트워크 위에서 본인들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ㆍ운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속도인 TPS를 확장하고 네트워크 수수료인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게 플라즈마와 롤업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손쉽게 TON 토큰으로 플라즈마와 롤업과 같은 Layer-2 체인을 운영하여, 이더리움 및 분산화된 블록체인 위에서 자유로운 유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구현합니다.

기본정보

시가총액	130.9억원(21.02.18 기준)
총 발행한또	50,000,000 (최대 공급량)
블록조회	etherscan.io/token/0x2be5e8c109e2197D077D13A82dAead6a9b3433C5
웹사이트	https://tokamak.network/
백서	여기를 클릭
깃허브	github.com/Onther-Tech
텔레그램	https://t.me/tokamak_network
페이스북	www.facebook.com/OntherInc
디스코드	discord.com/invite/SZw2WSR
미디움 블로그	medium.com/onther-tech
국내 블로그	blog.onther.io/
유튜브	www.youtube.com/c/OntherInc
트위터	twitter.com/Tokamak_Network

톤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okamak Network Home

톤(토카막 네트워크) 공식홈페이지

톤 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하단의 카피라이트가 현재 2019년으로 기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카피라이트 연도를 갱신하지 않으면 웹사이트가 관리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제때 갱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는 모습

로드맵

토카막 네트워크 로드맵 현황

톤(TON, Tokamak Network) 개발현황

톤(TON)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톤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Onther Inc. Technology

현재까지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팀에서 공개한 저장소는 총 86개입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팀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현황

톤 코인 개발팀에서 공개한 메인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메인 프로젝트 현황

톤 전체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을 살펴보면 업데이트가 활발하게 이뤄지진 않아보입니다. 저장소 우측의 업데이트 빈도수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zkopru 저장소는 타 프로젝트를 포크해서 가져온 프로젝트라 톤 개발팀이 직접 개발한 업데이트는 아니기 때문에 제외하는 것이 맞을 것 같고(물론 포크 후 직접 개발한 히스토리가 있다면 포함하는게 맞음),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된 저장소는 대부분 프론트엔드 디앱 관련 프로젝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Vue를 활용해서 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봐서)

톤 코인 개발팀 최근 업데이트 현황

개발 수준에 대해서 파악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른 코인들의 개발 현황과 비교해보는 것이죠. (실제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개발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검증이 가능합니다.)

에이다, 스텔라루멘 깃허브 오픈소스 업데이트 현황

헤데라 해시그래프, 질리카 깃허브 오픈소스 업데이트 현황

폴카닷, 체인링크 깃허브 오픈소스 업데이트 현황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팀에서 메인 프로젝트로 지정한 plasma-evm-contracts 저장소를 기반으로 개발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plasma-evm-contracts

Onther-Tech/plasma-evm-contracts

plasma-evm-contracts

프로젝트 카피 검토

해당 프로젝트를 파악하기 이전에 투자자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깃허브 저장소를 확인할 때 커밋수도 중요하지만, 커밋수 대비 Issues, PR, Tags를 무조건! 살펴봐야 합니다. 다른 프로젝트를 몰래 가져와 내 저장소에 올려놓으면 기존에 작업된 커밋들이 모두 카운트되어 커밋수는 굉장히 많아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해당 커밋 목록이 실제 직접 개발한 목록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이를 파악하기는 꽤 어렵죠. 그래서 이슈와 PR을 같이 살펴봐야하는 것입니다. 몰래 가져온 프로젝트라면 이슈와 PR은 거의 없겠죠.

톤 개발팀이 실제 초기부터 개발을 진행했는지 프로젝트 초기 커밋 기록들을 살펴봅니다. 

저장소 초기 개발 현황, 커밋 히스토리

이더리움 트러플(Truffle)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솔리디티(Solidity) 개발 환경을 구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weet Tools for Smart Contracts | Truffle Suite

짠! 잠깐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환경설정을 해봤는데 Truffle Boxes를 이용하면 초기 세팅을 굉장히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ruffle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기본 환경을 구성해본 모습

plasma-evm-contracts 저장소는 기본적으로 자체 개발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생성일	2018년 9월 16일
개발 언어(Language)	Javascript(56.2%), Solidity(42.9%)
알림(Watch)	7
스타(좋아요, Star)	18
포크(퍼가기, Fork)	8
커밋(Commit)	298
이슈(Issues)	21(3)
풀 리퀘스트(PR, Pull requests)	7(16)
브랜치(Branches)	38
태그(Tags)	5

리드미(README)

리드미(README)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 소개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리드미 문서에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설명해줘야 하는데, 다른 프로젝트를 포크한 후 제대로 리드미 문서를 작성하지도 않는 프로젝트도 예상외로 많습니다.)

리드미 문서

커밋(Commit)

커밋(Commit)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젝트의 코드를 추가, 수정, 삭제를 한 후 기록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커밋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어떤 코드를 수정했고, 수정한 내역에 대한 내용을 메시지로 어떻게 남겼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커밋을 할 때 개발팀끼리 어떻게 협업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깃 커밋 메시지 컨벤션이 존재하는 만큼 제대로 메시지를 남기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커밋수

프로젝트 내에서 참여자들이 프로젝트 코드를 수정한 후 메시지를 남긴 개수입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에 남겨진 커밋수는 298개로 2018년 9월 16일부터 진행된 프로젝트임을 감안하면 낮은 커밋수입니다. (기준: 1일 1커밋, *프로젝트 참여자 수에 따라서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커밋 메시지

프로젝트 커밋수도 중요한 수치지만, 더 중요한 수치는 바로 커밋 메시지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당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개발 스타일, 개발팀의 커밋 문화, 개발 습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지표입니다. (커밋 메시지를 정말 대충 기입하고 올리는 개발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개발자들의 기본 습관을 살펴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포인트입니다.)

내부적으로 딱히 커밋 메시지 컨벤션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커밋 메시지를 살펴보면 명시적으로 메시지가 잘 작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밋 중간 중간에 temp로 찍혀 있는 것은 좀 별로긴 하네요.)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1)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2)

프로젝트 커밋 메시지 히스토리 (3)

최근 업데이트된 커밋 메시지들의 상세 내용들을 살펴보면 코드 개발과 관련된 코드는 거의 없고, 의존성 라이브러리를 제거하거나 버전 업데이트를 하는 수준의 작업밖에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 의존성 라이브러리 정리 작업 (1)

단순 의존성 라이브러리 정리 작업 (2)

단순 의존성 라이브러리 정리 작업 (3)

자잘한 코드 수정 작업

이슈(Issue) 참여도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버그나 개선사항이 생겼을 때 이슈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활용해서 프로젝트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이슈들까지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면 해당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진들의 개발 참여도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열려있는 이슈는 21건이고, 현재까지 완료된 이슈는 3건입니다. 2020년 4월에 열린 이슈들이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프로젝트 이슈 히스토리

현재까지 해결된 이슈 목록(1)

현재까지 해결된 이슈 목록(2)

풀 리퀘스트(Pull Requests, PR/MR)

완료된 개발 항목에 대해서 마스터 브랜치에 병합하는 단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개발자가 프로젝트에서 필요로하는 a기능을 개발한 후 "나 a기능 다 개발했어! 같이 코드 한번 살펴보고, 별 이상 없다면 프로젝트에 합치자!"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프로젝트에서 열려있는 PR은 7건이고, 종료된 PR은 16건입니다. 여기서 확인할 포인트는 PR이 단순히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PR이 열려있다면, 해당 PR들이 언제 열렸는지, 현재 코드리뷰가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PR이 열린지 꽤 되었음에도 코드리뷰가 되지 않고, 2019년도에 올라온 PR들도 아직까지 마스터 브랜치에 병합되지 않았다는 것은 프로젝트 PR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실제 병합된 PR도 굉장히 적은 횟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딱히 브랜치를 통한 프로젝트 병합 후 코드리뷰는 없었던 것 같네요. (참고로 현재 열려있는 3개 PR은 깃허브 dependabot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의도한 PR은 아님)

프로젝트 풀 리퀘스트(Pull Requests, PR/MR) 히스토리

종료된 PR을 좀 더 디테일하게 체크해보면 딱히 프로젝트 참여자들끼리 코드리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종료된 PR 목록의 상세 내용 (1)

현재 종료된 PR 목록의 상세 내용 (2)

현재 종료된 PR 목록의 상세 내용 (3)

릴리즈/태그(Release/Tag)

릴리즈(Release)란 유저들에게 특정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단계입니다. 릴리즈의 내역에는 해당 릴리즈에서 반영된 내용과 소스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그(Tag)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무언가 표시를 해두기 위한 기능입니다. 깃에서는 특정 커밋(Commit)을 태그하는 행위죠. 특정 커밋을 가리키는 참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릴리즈/태그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릴리즈/태그(Release/Tag) 히스토리

실제 다른 프로젝트에서 작성한 릴리즈 노트를 살펴보면 아래처럼 개선사항에 대해서 꽤 상세히 작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팀 릴리즈 노트 작성 현황

개요(Overview)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에서 업데이트된 내용들과 전체 기간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달 동안 유의미한 업데이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프로젝트에서 업데이트된 히스토리

전체 프로젝트 커밋 그래프, 하단은 프로젝트 핵심 기여자 TOP 4

스캠 스코어

아래 스캠 판별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인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요소들을 기준으로 스캠 판별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톤 스캠 스코어는 4.17로 낮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스코어가 높으면 높을수록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스캠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is this scam coin 사이트 스캠 판별 결과 (1)

is this scam coin 사이트 스캠 판별 결과 (2)

is this scam coin 사이트 스캠 판별 결과 (3)

비교 예시

에이다와 스텔라루멘 스캠 스코어 예시

참고사항

Onther-Tech/plasma-evm 메인 프로젝트의 커밋수가 굉장히 많아 해당 프로젝트를 살펴봤는데 go-ethereum 프로젝트를 가져와서 사용한 프로젝트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포크된 내역이 없어서 자체 개발된 프로젝트라고 투자자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좌측은 톤 plasma-evn, 우측은 이더리움 go-ethereum

plasma-evm 저장소는 현재 2020년 9월 6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plasma-evm 저장소 최근 커밋 히스토리

반면에 go-ethereum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plasma-evm 프로젝트는 go-ethereum 프로젝트에 종속되어있기 때문에 한번씩 해당 프로젝트를 Merge를 해줄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go-ethereum 최근 커밋 히스토리

타 프로젝트를 포크해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 프로젝트를 사용하겠다는데 누가 여기다가 뭐라고 하겠나요. 문제는 포크를 하는 정상적인 방법이 있는데(프로젝트를 포크한다면, 어디서 가져온 프로젝트라고 명시됨), 그냥 프로젝트를 클론해서 사용해버리니 투자자들이 커밋수만 보고 Onther-Tech 개발팀이 모든 개발을 진행한 것이라 오해하고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망

톤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톤 개발팀이 공개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여러 방면에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알아본 저장소 하나로 모든 개발 프로젝트들이 이렇게 진행되었다고 일반화를 할순 없습니다. 단순히 참고용으로 다룬 것이니 투자를 결정한 투자자분들은 모든 공개 프로젝트들을 이런 방식으로 살펴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제가 참고사항에서 이야기했듯이 투자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현황만을 살펴보고 해당 코인의 모든 진척사항을 알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톤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자체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 내재화(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했기 때문에 "기술력"이라고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지만..)를 시키고 있다는 점은 괜찮아 보이나 현재 업데이트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 깃허브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 꽤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앞으로도 현재처럼 개발이 진행된다면 프로젝트의 지속성이나 성장성에 크게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