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달러(SBD, Steem Dollars)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스팀달러(SBD, SteemDollars)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스팀달러(SBD, SteemDollars) 코인입니다. 

스팀달러(SBD, SteemDollars)  코인은 다른 코인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해당 코인만을 다뤄보는 것, 깃허브 개발 현황을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팀과 스팀잇 그리고 스팀달러와의 관계를 이해해야 되는데요. 스팀달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를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팀달러(SBD, SteemDollars) 코인 이란?

소개

스팀달러는 스팀잇에 콘텐츠를 올리거나 큐레이션시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의 단위입니다. 스팀잇은 집단지성을 추구하는 SNS플랫폼으로 블록체인에 의해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으며 콘텐츠 작성자는 적당한 기준에 따라 스팀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스팀달러는 스팀이 환율이 크게 변동하더라도 사용자가 실제로 받게 될 보상이 영향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스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치 안정성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토큰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성 리스크가 매우 높은 디지털자산들과는 달리 스팀달러는 1SBD = 1 USD에 가깝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다만,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언제든지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 체계적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팀달러는 스팀잇에서의 콘텐츠 업로드 활동 또는 스팀(STEEM)의 전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최초발행	2016년 4월 6일
시가총액	316.7억원(21.02.17 기준)
총 공급량	6,123,965
블록조회	steemscan.com/
웹사이트	steem.com/
백서	여기를 클릭
깃허브	github.com/steemit/steem
레딧	www.reddit.com/r/steemit/
트위터	twitter.com/steemit

스팀잇 시스템

스팀(STEEM) 

스팀은 스팀 블록체인의 핵심 코인입니다. 스팀 블록체인은 매 기간마다 전체 스팀의 일정 %를 새로운 스팀으로 발급하여 보상을 지급합니다. 예를들어 100개의 스팀이 있고 1%를 추가 발행한다고 하면 1개의 스팀을 추가 발행해서 보상을 지급합니다. 만일 스팀 1개의 가격이 5달러라면 5달러 만큼의 전체 보상이 지급되는 것이고, 만일 스팀 가격이 1,000달러라면 1,000달러 만큼 전체 보상이 지급 되는 것입니다. 스팀 가격이 상승하면 전체 보상은 증가하지만 스팀의 양이 더 많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스팀파워(SP: Steem Power) 

스팀파워는 스팀을 파워의 형태로 전환한 것으로 스팀파워의 크기 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면 스팀파워가 높아질수록 보팅 파워가 강해지게 됩니다. 스팀파워는 거래나 전송이 불가능 한 형태로 묶이게 되며 다시 스팀으로 전환시 4주의 시간이 걸립니다. 1주마다 최대 스팀파워의 1/4 만큼을 스팀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스팀파워로 묶인 스팀에 대해서 소정의 이자(2020년 7월 기준 연 3.5%)도 지급됩니다. 

스팀달러(SBD: Steem Backed Dollar) 

스팀은 주로 스팀파워의 형태로 전환되어 있기 때문에 유동성이 적습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좋은 코인의 필요성이 생기는데, 스팀달러는 이러한 유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팀 블록체인의 통용화폐입니다. 스팀달러는 최소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스팀 달러 가치가 1달러 이하가 되면 스팀달러 저축 계정에 이자율이 붙습니다. 즉 스팀달러를 저축하도록 유인하여 공급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스팀 컨버젼 기능으로 스팀달러의 가격이 얼마든 컨버젼을 요구하면 1스팀달러를 주고 시가 1달러 만큼의 스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예 스팀달러를 태워버리고 스팀을 그만큼 줘버려서 스팀달러의 공급을 줄이는 것입니다.

전망

스팀달러는 스팀잇에 콘텐츠를 올리거나 큐레이션시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의 단위일 뿐이라 실제 깃허브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현황을 다루는게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팀달러를 이해하기 위해선 스팀과 스팀잇 플랫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이해해야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팀과 스팀잇 플랫폼의 전망을 파악해 봐야될 텐데요. 스팀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굉장히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팀(STEEM)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스팀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자체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시키고 있다는 점은 괜찮아 보이나 업데이트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은 못받아서 이 부분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스캠이라는 오명을 쓸 일은 없는 코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스팀 코인의 가장 큰 가치 상승의 원동력은 스팀을 사용하고 있는 스팀잇과 같은 커뮤니티 플랫폼이 활성화가 되어야될 것 같은데 요즘 예전같이 스팀잇이 핫한 것 같지도 않고, 사람들의 관심에 많이 멀어졌죠. 스팀달러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 분들은 스팀 생태계가 앞으로 어떻게 확장되고, 성장해 나가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