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페이코인(PCI, PayProtocol) 입니다.
페이코인(PCI)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페이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코인(PCI, PayProtocol) 이란?
소개
페이코인(PCI)은 한국의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높은 수수료율과 느린 정산주기 등 기존 결제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성과로 페이프로토콜은 가맹점 POS(Point of Sale) 시스템의 페이코인 결제를 위한 API와 SDK를 제공하여 CU, 골프존파크, 교보문고, 세븐일레븐, 달콤커피, 도미노피자, SSG PAY, KFC 등 많은 가맹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기본정보
발행한도 | 3,941,000,000 (총공급량) |
블록조회 | scan.payprotocol.io/#/ |
웹사이트 | payprotocol.io/index.html |
백서 | 여기를 클릭 |
깃허브 | github.com/payprotocol |
트위터 | twitter.com/payprotocol |
미디움 블로그 | medium.com/payprotocol |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payprotocol |
오픈 카카오 공식채팅방 | open.kakao.com/o/gd7c5Pib |
텔레그램 | https://t.me/payprotoco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PayProtocol/ |
페이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하단의 카피라이트가 현재까지 2020년도에 머물고 있다는 것입니다.
페이코인(PCI, PayProtocol) 개발현황
페이코인(PCI)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코인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 개발팀이 공개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2개의 저장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을 살펴보면 관리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 업데이트 수준에 대해서 파악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른 코인들의 개발 현황과 비교해보는 것이죠. (실제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개발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검증이 가능합니다.)
스캠 스코어
아래 스캠 판별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인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요소들을 기준으로 스캠 판별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페이코인 스캠 스코어는 2.45로 굉장히 낮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스코어가 높으면 높을수록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스캠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비교 예시
추가정보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페이코인으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후기
개인적으로 우려했던 부분은 실제 페이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이나 아래 리뷰처럼 페이코인이 굉장히 큰 변동성을 가지고 있다면 화폐로써 이를 이용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물론 아래 리뷰를 작성해주신 분들은 현재 페이코인 펌핑으로 인해 엄청난 수익을 보고 있겠네요. 아마 1200% 오른 페이코인 시세를 본다면 리뷰 평가도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ㅋㅋ)
최근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서버 부담이 커진 것 같네요. 최근 리뷰를 살펴보면 실제 유저들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글들이 꽤 많습니다.
전망
페이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페이코인 개발팀이 공개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공개된 깃허브 프로젝트가 존재하지 않아 실제 개발 내용에 대해서는 살펴볼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개발된 결과물이 존재하는 것을 봐선 공개된 개발 코드가 존재하지 않을 뿐 Gitlab, Bitbucket, Github private으로 비공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개발 결과물: 토큰, 익스플로러, 결제 플랫폼)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장기투자(가치투자)를 결정한 투자자라면 에어드랍이나 파트너쉽같은 단기적인 이벤트성 호재보단 투자하려는 코인의 성장성, 지속성을 고려해야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페이코인은 실제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코인 결제를 상용화시킨 점은 꽤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페이코인을 화폐로 이용하기엔 굉장히 시세 변동성이 커서 가까운 미래에 이를 실생활에서 잘 사용할 수 있을지가 조금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페이코인의 시세가 오르는 가치 상승의 요인이 어느 부분에서 오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코인으로 10,000원의 가치를 지닌 실물 상품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현재 페이코인 4개(현재 시세 2,700원)정도로 거래가 되겠지만 페이코인이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200원이 되었을 때는 50개의 페이코인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구조가 될텐데, 그렇다면 어느 부분에서 미래 투자 가치를 찾아야될지는 조금 궁금하긴 하네요. (토큰 + 결제 플랫폼을 지닌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는 타 회사도 쉽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낮아보이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현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 결제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에 절대 스캠이라는 소리를 듣진 않겠지만, 코인 자체의 기술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코인 자체의 성장성이나 미래가치를 두고 투자를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코인판에서 불변의 진리는 나에게 돈 벌어다주는 코인은 좋은코인..ㅋ)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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