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퓨마페이(PMA, PumaPay) 코인입니다.
퓨마페이(PMA)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퓨마페이(PMA)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퓨마페이(PMA, PumaPay) 코인 이란?
소개
퓨마페이는 'PullContract' 프로토콜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입니다. PullContract는 암호화 거래 매커니즘을 반대로 적용함으로써 정기결제 등의 현재의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는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퓨마페이는 현재 가맹점 50개 이상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향후 한국에도 오피스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본정보
총 발행한도 | 78,042,956,829 |
시가총액 | 150.1억원(21.02.12 기준) |
블록조회 | etherscan.io/token/0x846c66cf71c43f80403b51fe3906b3599d63336f |
웹사이트 | pumapay.io/ |
백서 | 여기를 클릭 |
깃허브 | github.com/pumapayio |
트위터 | twitter.com/PumaPay |
레딧 | www.reddit.com/r/PumaPay |
텔레그램 | https://t.me/PumaPay |
퓨마페이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퓨마페이 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퓨마페이(PMA, PumaPay) 개발현황
퓨마페이(PMA)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퓨마페이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퓨마페이 프로젝트 업데이트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업데이트된 프로젝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비공개 저장소에서 개발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지만 (퓨마페이 애플리케이션 등이 결과물로 나와있는 것을 보면) 실제 퓨마페이 측에서 개발한 결과물은 애플리케이션과 퓨마페이 토큰 2가지 밖에 없다고 추측되네요.
개발 수준에 대해서 파악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른 코인들의 개발 현황과 비교해보는 것이죠. (실제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개발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검증이 가능합니다.)
위 코인들의 깃허브 업데이트 현황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비교가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개발 현황은 투자자들이 해당 코인이 제대로 개발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표고, 실제 코인 개발 측에서는 이정도 수준을 보여야 투자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발 현황에 대해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투자자로서 해당 코인에 투자할 필요가 없겠죠.
누구나 그럴듯한 백서, 로드맵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뿐이죠. 2017년 수많은 ICO를 통해 코인들을 공모했지만 대다수의 코인이 스캠이었고, 토큰이 발행된 이후로 현재까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 코인은 몇 개나 될까요? 이처럼 투자자들 또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투자를 하게되면 소중한 목돈을 한순간에 반토막, 극단적으로 전체를 잃을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투자하세요.
스캠 스코어
아래 스캠 판별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인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요소들을 기준으로 스캠 판별을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퓨마페이 스캠 스코어는 3.78로 굉장히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스코어가 높으면 높을수록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스캠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비교 예시
추가적으로
퓨마페이는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으로써 모바일 월렛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다른 코인과 차별점이 있는 기술인가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굳이 퓨마페이를 이용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퓨마페이에서 제공하는 api docs를 확인해보면 2020년 4월 2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퓨마페이 측에서 공개한 2021년 로드맵을 확인하고 싶은데 백서에 기재되어 있는 2019년까지의 로드맵 말고는 딱히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전망
퓨마페이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퓨마페이 개발팀이 공개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때 커밋, 이슈, PR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하고 있는데 개발은 어느정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으나 업데이트가 그닥 활발하게 이뤄지는 프로젝트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현황만을 살펴보고 해당 코인의 모든 진척사항을 알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퓨마페이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현재 개발된 결과물이 있으니 스캠이라는 오명을 쓰진 않겠지만, 현재 수준의 프로젝트 업데이트 활성 상태가 지속되면 앞으로 긍정적인 미래가 보이지는 않네요. 투자자분들은 백서를 기반으로 퓨마페이 개발팀 측이 개발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주시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은 퓨마페이에서 개발한 결제 플랫폼이 과연 다른 코인들과 비교했을 때 과연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지,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조금 의문인 것 같고, 퓨마페이 결제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랑 퓨마페이 토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가 조금 궁금하네요. 사실 이전에 엄청난 급등세를 보여준 페이코인도 사실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쩌면 페이코인과 컨셉이 비슷할 수 있겠네요?)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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