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링크(LN, LINK) 코인입니다.
링크(LN, LINK)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링크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링크(LN, LINK) 코인 이란?
소개
LINK는 라인(기업) 이 개발한 암호화폐입니다. 2011년 라인(메신저) 출범 이후 포괄적인 스마트 포털로 발전시킨 LINE은 이 급격한 성장이 사용자들의 공헌이라고 판단하여 기여 기반 성장을 다음 단계로 끌어들여 LINE 에코 시스템의 부가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LINK를 개발했습니다. LINE 에코 시스템 내에서 LINK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단일 토큰 경제로 전반적인 생태계를 보다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dApp 개발자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참여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사용자에게도 보상을 주며 토큰 교환의 번거로움없이 다양한 서비스에 LINK를 사용할 수 있게하는게 목표입니다.
기본정보
설립일 | 2018-04-11 |
법인 관할권, 국가(나라) | 싱가포르 |
시가총액 | - |
총 공급량 | 1,000,000,000 |
블록조회 | scan.link.network/0x3001004/main |
웹사이트 | blockchain.line.me/ |
백서 | 여기를 클릭 |
깃허브 | - |
트위터 | twitter.com/linebc_global |
미디엄 블로그 | medium.com/lineblockchain |
링크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링크코인(LN, LINK) 개발현황
링크 개발팀에서 공개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깃허브 오픈소스를 살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꽤 많은 결과물이 존재하고,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꽤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생태계
디앱(Dapps)
과거에 라인 링크에서 '위즈볼', '4CAST', '비트박스' 등 꽤 많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선보였지만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사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링크체인에서 디앱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핵심 부분은 라인 메시저를 기반으로 한 연계 서비스 확충에 있습니다. 현재 링크체인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운영되며, 라인의 승인을 통해 댑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링크체인 기반 댑은 라인 메신저와 연동되어 작동되죠. 라인 사용자가 현재 1억명이 넘는 수준이라 만약 링크체인을 활용해 라인 메신저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기만 한다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플랫폼이 깡패...)
현재 링크 유즈케이스를 살펴보면 라인 자체 댑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는 블록체인 개발자용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발자 콘솔과 API가 제공됩니다. 기업이나 개발자는 라인 블록체인을 이용한 디앱이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고, 라인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라인 블록체인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라인 디벨로퍼스(LINE Developers)에 디앱들을 공개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인 블록체인 문서를 살펴보면 굉장히 상세하게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 API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 플랫폼을 살펴보면 라인이 꽤 오랫동안 공들여서 개발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트프론트
기존에 네이버 라인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가 '비트프론트(BITFRONT)'로 이름을 변경하고 기존 서비스를 미국 법인으로 이관했다고 합니다. 비트프론트는 라인의 일본 내 블록체인 사업 담당 자회사인 LVC가 맡고 있습니다.
링크 스테이킹 서비스
비트프론트 웹서비스에 '이자수익 상품' 탭에서 코인을 예치하고 그에 맞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프론트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며 암호화폐 자산 시장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망
라인 링크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 플랫폼과 라인앱에서 연계되는 디앱들을 봤을 때 링크 생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플랫폼 코인들은 실제 사용될 킬러댑 개발이 생존의 핵심이지만, 라인링크는 라인 플랫폼 자체가 깡패라(라인 사용자가 1억명을 훌쩍 넘는 수준) 기존 라인 메신저라는 강력한 플랫폼에 링크체인을 활용해 연계 서비스로 잘 구성해 생태계를 구축해내면 어떤 코인보다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뭐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라인링크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봤을 때, 자체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시키고 있다는 점, 라인 메신저라는 강력한 플랫폼 안에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이미 사용자가 1억명 이상), 이미 자체 개발된 거래소와 지갑, API 등 다양한 결과물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종합해보면 투자 매력도가 굉장히 높아보이는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포텐셜이 굉장히 높은 코인이라고 판단됩니다. (아쉬운 부분은 원화로 링크코인을 구매할 수 없다는 점...)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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