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디크레드(DCR) 코인입니다.
오늘은 디크레드(DCR)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코인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까지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크레드(DCR) 코인 이란?
소개
디크레드는 비트코인과 유사하지만 공동체 입력, 개방 통치,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규모 그룹이 공동체의 흐름을 지배하거나 배제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proof-of-work"와 "proof-of-stake" 채굴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통화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사람들이 부정 거래를 하거나 자신의 동전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이라고 알려진 거래 방법을 사용합니다.
기본정보
- 최초발행 2016년 2월 8일
- 시가총액 2934.0억원(20.11.29 기준)
- 총 발행한도 21,000,000
- 백서 백서링크는 여기
- 웹사이트 여기를 클릭
- 깃허브 여기를 클릭
- 트위터 여기를 클릭
디크레드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크레드 공식 웹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나름 준수한 수준으로 코인 소개 페이지를 구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꾸 미안하게 오에스티(OST) 코인 웹사이트를 언급하게 되는데, 이정도 수준의 웹사이트만 아니라면 대충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현재 시세 상황
현재 디크레드 코인 시세를 살펴보면 최고가 대비 5토막 정도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이나 퀀텀, 스트라티스와 같은 코인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준수한 토막질...을 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차피 손실이 많이 난 것은 도긴개긴이긴 하지만...
다시금 코인 시장이 활성화 되어서 코인들의 가격들이 복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크레드(DCR) 코인 개발현황
디크레드(DCR) 코인 개발 현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크레드 코인의 깃허브 프로젝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크레드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는 현재 81개의 저장소가 생성되어 있고, 메인 pin으로 고정시켜놓은 저장소는 현재 3개정도 되는데 dcrd 프로젝트는 생각보다 준수한 프로젝트처럼 보이네요.
decrediton 저장소의 최근 커밋 현황을 보면 Updated 1 hour ago로 제가 포스팅하는 시점으로 1시간 전에 저장소를 업데이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크레드 개발진들이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발진들이 어떤 개발을 진행하는지, 거짓으로 커밋을 작성하는 것 아닌지를 한번 확인해 봐야합니다.
디크레드 깃허브 프로젝트에서 가장 스타가 많은 dcrd 저장소를 기준으로 한번 개발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crd 프로젝트는 현재 GO라는 언어로 개발되고 있고, 포크(개발자들이 해당 프로젝트를 가져가서 사용하려는 행위) 횟수가 245회 그리고 스타는 567개로 나름 준수합니다. (인스타그램 좋아요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이슈들도 살펴봅니다. 현재 21개의 이슈가 열려있고, 현재까지 417개의 이슈가 해결되어 closed 처리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417개의 이슈가 처리된 것을 보면 프로젝트 참여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도 나쁜 프로젝트를 많이 봐와서 그런가 이정도 수준이면 굉장히 준수한 것처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게 보인 포인트는 help wanted로 라벨을 걸어놓으면 해당 이슈에 여러 개발자들이 해당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의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커밋수는 5,336회로 디크레드 개발진들은 놀고먹진 않았네요. 열심히 잘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고 먹었다면, README.md 파일이나 조금 깨작거리고 커밋(commit) 하나 치고 놀았을텐데, 커밋 목록을 살펴보면 또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은 총 107명으로 많은 편이지만, 여기에 허수도 존재합니다. 프로젝트 저장소의 Contributors는 외부 사람 중 issue를 수정하거나 조그만 개선사항에도 도움을 준다면 Contributors에 추가해줍니다. 우리는 프로젝트에서 핵심으로 개발하는 개발자의 개발 현황만 살펴보면 됩니다.
핵심 개발자 상위 2명만 한번 확인해봅니다. 커밋 참여도 기준으로 상위 2명을 필터링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contributions 히트맵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상위 2명의 개발자의 개발 기여도입니다. 해당 히트맵이 녹색으로 진해지면 진해질수록 개발 관련 참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두 개발자 모두 열심히 해당 프로젝트 외에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지 회사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망
디크레드(DCR)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디크레드 개발진들이 적어도 투자금을 받아서 놀고먹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시지 않았나요? 저또한 디크레드 프로젝트를 살펴보면서 나름 디크레드 개발진들이 해당 코인 개발에 꽤 노력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물론 단순히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현황만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정보가 조금 부족한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진행 현황이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확실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코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성향과 방향성을 파악하기에는 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렇게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대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디크레드 코인은 프로젝트 진행현황과 개발자들의 참여도를 살펴보면 스캠 코인처럼 보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코인 가격이 어느정도로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상폐는 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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