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데리벡스(DVX, Derivex) 코인입니다.
데리벡스(DVX, Derivex)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데리벡스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데리벡스(DVX, Derivex) 코인 이란?
소개
데리벡스(DVX)는 빠른 거래 속도 및 높은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실시간 자산 현황 및 경고 메세지 등의 알림 서비스와 차트, 사례, 각종 지표 등의 트레이딩 데이터 현황 제공, 파생상품 및 디파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로드맵
토큰 분배 현황
데리벡스 토큰 분배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정보
총 발행량 | 1,000,000,000 |
토큰 규격 | ERC-20(이더리움 기반) |
블록조회 | https://etherscan.io/token/0x975769557510167d25BEed6E32806537173E292C |
웹사이트 | https://derivexglobal.io/ |
백서 | https://derivexglobal.io/paper/DVX_WP_KR_V1.1.pdf |
깃허브 | - |
트위터 | - |
텔레그램 | https://t.me/derivex_dvx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erivex-111579277704141 |
미디엄 블로그 | https://medium.com/derivex-dvx |
데리벡스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리벡스 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데리벡스(DVX, Derivex) 개발현황
데리벡스(DVX, Derivex) 코인은 현재 개발팀이 공개한 깃허브 오픈소스가 프로젝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웹사이트와 ERC-20 기반 토큰이 개발된 것을 봐서 비공개 저장소 어딘가에 소스코드가 있을 것 같지만 그 외에는 투자자들이 살펴볼만한 아웃풋은 딱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에 비해서 코인원에 상장된 코인들은 개발 현황이 공개되지 않은 코인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코인원 Growth 마켓에 있는 코인들이 대부분 그러한데 주식시장 기술특례 상장 그런 느낌인가요. 여튼 상장 기준이 다른 메이저 거래소에 비해 꽤 낮은 느낌입니다.
DVX 플랫폼
DVX 플랫폼은 2021년 3분기에 베타버전 플랫폼 론칭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현재는 개발되진 않았습니다. 2021년 4분기에 정식버전 플랫폼 공식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VX 플랫폼에서 제공하게될 기능은 크게 아래 4가지입니다.
유저는 트레이딩 플랫폼을 통해서 각 거래소의 계정을 연결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거래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DVX 토큰은 트레이딩 플랫폼 내에 생태계 환경을 위해 사용되며 정식 버전에서 이용료를 DVX 토큰으로 지불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망
데리벡스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데리벡스 코인 개발팀이 공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했으나 딱히 볼만한 프로젝트가 없어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현재 개발된 토큰 이외에 어떠한 개발 아웃풋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백서를 통해 데리벡스 프로젝트의 전망을 살펴볼 수 밖에 없었는데 일단 데리벡스에서 구축하려는 플랫폼에 최근 시장에서 핫한 키워드들은 다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파이(DeFi), 인공지능(AI), 스테이킹(Staking) 등 플랫폼 내에 굉장히 많은 기능들을 탑재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디파이(DeFi) 서비스 하나만으로도 생태계를 확장하고 프로젝트를 성장시키기 굉장히 어려울텐데 데리벡스에서 구축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가상자산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파괴적 혁신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흥미롭습니다. (물론 현재 어떠한 부분도 구축된 부분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제 시장에 실제 제품이 출시가 되고, 시장의 평가를 받는 시기에 투자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도 초기투자 단계는 굉장히 리스크가 크지만 그에 따르는 보상도 굉장히 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구조입니다. 성공했을 때 굉장히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큰 리스크를 부담하고 투자를 진행해야 됩니다. 저는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비전을 이해하고, 그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때 투자를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입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모델 3가 대중적으로 굉장히 흥행한 모델로 2016년 3월 31일에 테슬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를 했는데요. 이렇게 공개된 결과물을 보고 투자를 진행해도 전혀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래 이미지와 같이 굉장히 초창기에 투자를 하면 그만큼 훨씬 큰 차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AWS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로 2006년에 출시된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고, 아마존의 매출에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아마존 내부에서도 효자 종목이죠. 근데 만약 2006년에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된 것을 보고, 실제 상용화되는 유스케이스를 확인한 후 투자를 해도 절대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는 기업에서 출시한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그 때 그 가치를 파악, 분석하고 투자를 해도 전혀 늦지 않는다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뭐 코인은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데리벡스 코인은 현재 토큰만 개발만 된 상태고 실제로 해당 토큰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생태계를 만들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또한 안된 상태구요. 실제 플랫폼이 로드맵에 맞춰 개발이 진행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제공하는 기능(디파이, 스테이킹,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이 하나씩 붙어서 실제 서비스로 구동되고 생태계가 확장하는 것을 파악한 후 투자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아무것도 개발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백서만 읽고 자신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기에는 조금 무모한 투자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이후에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개선되고 확장되는지를 보고 투자를 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코인판은 이런 부분과 별개로 시세 펌핑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세 관점으로 본다면 제가 작성한 의견은 딱히 참고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80%의 물량이 코인원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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