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TRCL, Treecle)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트리클(TRCL, Treecle) 코인 소개 및 시세 전망(호재, 상폐, 스캠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코인은 트리클(TRCL, Treecle) 코인입니다. 

트리클(TRCL, Treecle) 코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트리클 코인의 현재 개발 현황과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여러 의견들은 해당 코인 개발사에서 공개한 깃허브(Github) 오픈소스 프로젝트 코드를 기반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리클(TRCL, Treecle) 코인 이란?

소개

트리클(Treecle)은 중고차 매매와 대여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앱(DApp)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투명한 EV(PHEV)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트리클은 혁신적인 EV 및 PHEV 차량 충전 서비스 및 차계부 플랫폼을 통해 기존 전기차량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도로 위의 모든 차량을 무공해 차량으로 바꾸기 위한 전세계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유저는 트리클 토큰(TRCL)을 이용하여 차량 충전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충전소 이용 후기 및 주행 마일리지 등을 통해 토큰을 리워드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충전 관련 서비스 뿐만 아니라, 트리클은 전기차량에 최적화된 차계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들에 사용될 수 있는 TRCL 토큰의 장기적인 가치 안정화와 부가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탈중앙화 금융, 즉 디파이(DeFi)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트리클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충전쿠폰, 세차쿠폰 등 차량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차량 관련 서비스들에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트리클은 차종에 관계 없이 전기차량(EV·PHEV)을 소유한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자 든든한 차량관리 비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로드맵

트리클(TRCL, Treecle) 프로젝트 로드맵

토큰 분배 현황

트리클 토큰 분배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트리클 토큰 분배 현황

기본정보

총 발행량	1,000,000,000
토큰 규격	ERC-20(이더리움 기반) -> 클레이튼 기반
블록조회	https://etherscan.io/token/0x0a9d68886a0D7Db83a30ec00d62512483e5Ad437
웹사이트	https://www.treecle.io/
백서	https://www.treecle.io/whitepaper_ko/
깃허브	-
트위터	https://twitter.com/TRCL_0601
텔레그램	https://t.me/trcl_0601
카카오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4yKT7dc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erivex-111579277704141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reecle

트리클 코인 웹사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reecle

트리클 공식홈페이지

트리클 코인은 공식 홈페이지에 깃허브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당하게 자신들이 개발하는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곳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결과물에 떳떳하다는 것이겠죠. 스캠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트리클(TRCL, Treecle) 개발현황

트리클(TRCL, Treecle) 코인은 현재 개발팀이 공개한 깃허브 오픈소스가 프로젝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ERC-20 기반 토큰, 트리클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된 것을 봐서 비공개 저장소에서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에 비해서 코인원에 상장된 코인들은 개발 현황이 공개되지 않은 코인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코인원 Growth 마켓에 있는 코인들이 대부분 그러한데 주식시장 기술특례 상장 그런 느낌인가요. 여튼 상장 기준이 다른 메이저 거래소에 비해 꽤 낮은 느낌입니다.

트리클 애플리케이션

트리클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살펴봤는데 네이티브 앱이라기 보다는 웹뷰(Webview)를 전체적으로 감싸서 구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완성도는 현재 조금 아쉬운 수준으로 보이구요.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비밀번호 찾기도 없는 것을 보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수준입니다.

트리클 애플리케이션에서 주유쿠폰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트리클 토큰을 구매하고 트리클 앱으로 전송 후 쿠폰을 구매하는 유저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쿠폰은 마케팅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유저당 1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한번 구매하면 끝입니다.

트리클 측에서는 앞으로 NFT도 제공할 예정이라는데 NFT를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트리클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리클에 장기투자하려는 투자자 분들은 스테이킹을 해두는 것이 좋죠. 스테이킹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기본 개념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전망

트리클 코인에 투자를 하시려는 투자자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어떻게 보셨나요? 트리클 코인 개발팀이 공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했으나 딱히 볼만한 프로젝트가 없어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현된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이를 통해 살펴봤는데요. 기존에 백서만 덩그러니 내놓고 살펴볼만한 개발 아웃풋이 아무것도 없는 코인들도 있었는데 그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수준인 것은 사실입니다. 토큰 개발만 하고 개발 마일스톤 계속 미뤄지고 뭐하는지도 모르고, 투자자들에게 현황에 대해서 제대로 공유하지도 않으면 투자자 입장에서 굉장히 불안하죠.

트리클 애플리케이션의 현재 완성도는 굉장히 부족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조금씩 개발을 진행하며 기능들을 붙여나가는 것을 보면 나름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트리클에서 제시한 로드맵에서 2020년 하반기에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1년 상반기에 디파이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지켜지지 않고 있고, 트리클 디앱 베타버전 출시를 통해 차계부, 충전소 찾기도 현재 구현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현재 6월이면 상반기는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 말이죠.

제가 백서를 읽었을 때 트리클 토큰의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트리클 차지이 스테이션(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핵심이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확장 사업을 해나가야되는 것을 알고 있는데(차량 관련 쿠폰 서비스, 업체들과 다양한 제휴를 맺는 것이 필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아직 이 단계는 굉장히 멀어 보여서 현재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해주는 기능들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현재 쿠폰 구매와 같은 경우에도 트리클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과 상관 없이 원화를 기준으로 트리클 현재 가격 * 개수로 측정되기 때문에 트리클 가치 상승 하락과는 전혀 상관이 없죠.

트리클 커뮤니티나 충전소 리뷰 및 보상을 통해 부여받은 트리클 보상 토큰을 통해 아마 차량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때 많이 사용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업체들과의 협약이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들에게 어떻게 베네핏을 제공해줄 것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사실 뭐 코인은 개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코인의 시세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서 놀고 먹고 삥땅치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해당 코인에 투자를 하기 위해 백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백서와 비교해보면서 깃허브 프로젝트들을 비교해보며 해당 코인이 백서에 적어놓은 로드맵에 맞춰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과 비슷하게 사기와 세력들의 시세조작이 판치는 코인판에서 코인의 가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코인이 적어도 투자유의, 상장폐지(상폐), 스캠, 폐지라는 오명을 쓰게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전망은 앞으로의 시세 전망보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코인인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자면 트리클 코인은 현재 토큰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결합한 상태라서 다른 코인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개발 결과물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스캠 오명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트리클에서 제시한 로드맵에 맞게 개발을 완료하진 않은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참고로 트리클 현재 BM은 국내 사업 기준입니다. 스마트 차징이나 결제 시스템을 계획한 것을 보면 모두 국내 사업만 고려했다는 점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 부분은 투자 성과에 따라서 확장할 수 있겠죠)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스캠코인 구별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스캠(사기)코인 구별하는 방법 (목록, 개발현황, 사이트 확인)